오셨다!
2010년은 몰스킨과 함께,
새로운 일들을 가득 채워나가겠다.
남을 비판하기는 쉽지만
내게 주는 비판을 받아들여 삶에 반영하기란 쉽지 않다.
나쁜 점을 고치고 부족한 점을 채우라는 것인데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부정하는 것처럼
기분나쁘고 반발심이 든다.
늘 배우는 자세로 노력하겠습니다.
공손한 마음으로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얼마나 입에 발린 소리인가.
진심으로 배우려는 사람, 진정으로 공손한 사람은
이런 말을 할 필요도 없다.
더 나은 사람이 되자.
매해가 갈 때마다
매해가 올 때마다
나 자신에게 다짐한다.
머라이어 캐리.
녹아내리는 게 심장인지 위액인지
암튼 좋다-
발송! 했다기에 언제올까 싶었는데 어제 왔더군요.
1년간 잘 쓸게요!
아래, 인증샷.
T!
툭툭 개봉합니다.
정사각칸 날짜에 공휴일은 갑자기 커지는 센스!
2010년은 설날이 일요일이네요. 발렌타인데이네요. 와하하!!! (...)
달력 뒤에는 티스토리 초대장이 또 막 있습니다.
누구한테 준담...
달꾸(...)용 스티커도 두 장 넉넉하게!
저야 워낙 꾸미지 않는 자연미인이라(...) 사용할까 싶습니다만;
이번 달력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coinlover님의 작품입니다.
엄마한테는 잘하자 잘하자 해도
또 상처주게 된다.
다짐하고 다짐해도
또 상처주게 된다.
그동안 내게 주었던 상처를
나도 모르게 돌려주고 있나보다.
여기는 이름은 블로그지만 쓰는 건 단문뿐이라
차라리 미투데이를 열자! 고 생각했는데
업데이트 현황들을 보니
끼어들어가기 민망하군.
마음을 늦게 먹은 게 잘못이라면 잘못.
여기서 저기로 슝슝 하는 사이에 나만 가진 게 없다.
주문취소 해결되고 나면 백화점에서 사야겠다.
이것은 베어포에 대한 이야기.
14개월 전에 기기를 새로 사면서 받은 새 번호는 새 번호도 아니고 중고도 아닌 중중고.
밀양에 사는 ㅅ씨는 세금을 체납했는지 시청 회계과에서 계속 전화가 걸려오고 부산에 사는 ㅂ씨는 무슨 일인지 케이블 방송국에서 계속 전화가 온다. 그 외 오랫동안 연락하지 않았던 지인들에게도 연락이 종종 온다.
보통은 '전에 쓰시던 분이 전화번호를 바꿨나봐요' 하면 죄송하다며 전화를 끊는데, 언젠가 밀양시청 직원분은 급박했는지 나보고 그 사람 바뀐 전화번호를 아느냐고 물었다. 그게 기술적으로 불가능 하잖아요...
그렇게 걸려온 전화 또 받고 또 받고 하다가 오늘 받은 케이블 방송국 직원은 드디어, ㅂ씨 전화번호란을 공란으로 해두겠다고 말해주었다. 새로 번호를 받은 사람을 위해서 그 작업이 당연히 이루어져야 하는데도 14개월만에 처음으로 실행되었다.
그동안 너무 시달려서 약정기간만 끝나면 번호를 바꾸려고 했는데, 나마저 바꾸면 그 다음 사람은 내 전화까지 대신 받게 되겠지. 오늘같은 일이 계속 이루어져 온전히 내 번호가 된다면 다음 사람의수고를 덜어줘야겠다. 약정기간 안에 다 이루어지면.
오랜만에 티스토리 들어와서 유입경로 확인해보니
탁상달력 이벤트 페이지가 있었다.
두근두근하며 당첨 확인하는데
아쉽게도 사진은 당첨되지 못했지만
탁상달력 1000인에 당첨!
주소 입력 기간이 오늘까지라서
한 시간을 남겨두고 아슬아슬하게 입력했다.
헤헤, 지금 입력해도 보내주는 거겠죠?
탁상달력이 당첨되어도 달력이 안 예쁠까봐 걱정했는데
올해 선정작들은 예쁘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통일감도 느껴져서 좋다.
2010년도 티스토리와 함께!
- 셜록 홈즈
- 전우치
둘 다 크리스마스를 노리고 있어서 좀 기다려야 된다.
오랜만에 보고싶은 마음이 발동하긴 했는데
보러갈지는 미지수.
올해 보고싶었던 영화는 하나도 못 봤고
극장이라고는 8월에 차우 보러 딱 한 번 갔으니
흠, 홈즈도 전우치도 건너뛰고 올해의 영화는 차우로 낙찰?!
크리스마스 즈음 해서 같이 지낼 사람 좀 모집해야겠다.


